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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여행/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오스트리아

2018년 5월 26일

by 일계(一界) 2019. 1. 8.




- 갤럭시 J7 -


잘츠부르크로 가기위해 짐 챙겨 놓고

기차 시간 여유가 있어 동네 산책에 나섰다.

어젯밤 내린 비로 먼 산에

운해가 산 허리를 감고

공기는 더할나위 없이 상쾌하다.


블레드 레스체역에서 잘츠부르가는 기차

지나는 차창밖 풍경은

높은 알프스의 설산과 푸른 하늘에 뭉게구름

넓은 초지와 갖가지 노랑, 보라, 흰색, 분홍의

야생화가 만발이다.


호텔에 짐 풀고 쉬다가

29일 빈 가는 기차표를 예매 후

'미라벨 정원'에 갔다.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에 나오는 그 곳

영화의 장면을 떠 올려보며.....

감동이다.

정원은 장미꽃과 갖가지 꽃으로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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