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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풍경

2021년 7월 25일

by 일계(一界) 2021. 7. 26.

잠이 일찍 깨었다.

일요일이라지만

언젠부터인가 요일에 큰 의미가 없다.

학교 다닐 아이도 직장인도 없다.

집앞 강가로 나갔다.

무덥던 한낮과는 달리

살갖을 스치는 바람과 새벽 공기가 무척 상쾌하고

반팔 입은 팔뚝은 서늘하다.

오랜만의 강가 산책에

멋진 여명으로 선물 같은 하루를 열다.

- 갤럭시 울트라 20 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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