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사진/풍경

2022년 4월 1일

by 일계(一界) 2022. 4. 11.

광치기 해변에서 가까운 곳에 숙소를 정하고

구라청 일기예보 아랑곳하지 않고 해변으로 나섰다.

수평선 위에 시커먼 먹구름은 마치 철옹성 같은 성벽처럼 높고 길다.

날이 밝으면서 구름은 빠르게 움직이고

빛내림도 보여 주던 멋진 아침을 시작하다.

파래 이끼색은 시기를 지나 검푸른 색이지만

그래도 즐거웠던 나날들.........^^

- 제주 성산 -

 

'☆ 사진 >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 바다  (0) 2022.04.11
광치기 해변  (0) 2022.04.11
꽃길  (0) 2022.04.10
청굴물  (0) 2022.04.10
장노출  (0) 2022.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