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에서 산책나간 딸을 기다리며
아무도 밟지 않은 모래밭(거의 사막 수준)을 1시간 더 걸었다.
바닷가에서 발견한 고래턱 뼈
카누를 타고 무서워서 겨우 V
여행중에 만난 영국 친구와 딸
크래들 마운틴 에 오른 기쁨으로
나도 20대에 끼여서 좋아라 (영국, 일본, 타이완, 그리고 우리)
산에 올랐다는 기쁨에
크래들 마운틴 최고봉을 배경으로
지금까지 먹어 본 스테이크 중에 제일 맛있었다.
아직 그 맛을 잊지 못하고 있슴.
둘이서 태즈매니아 여행을 행복해 하며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에서 와인도 한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