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26일 오후 1시 30분 공항 리무진 버스 타고 출발
27일 오전 10시 에들레이드 공항 도착
아 ~~ 멀긴 멀구나.
호주는 짐 검색이 까다로와 식품은 아예 가지고 다니지 않았지만
이번엔 딸내미 미역국을 끓여 줘야 하기에
미역 조그마한걸로 3봉지 구이김 조금
입국신고서에 사실대로 기재.... 에고 그것도 짐 검색 당했다 ㅋ
다행히 압수 당하지는 않고 통과
거의 꼴등으로 나오니 딸과 사위 눈빠지게 기다리고 있다.
반가운 재회 서양식으로 포옹하고 ㅎㅎ
도착 당일 딸내미 집 근처 크리스티스 비치 일몰이다.
자동차로 2분 걸어서 10분이 채 걸리지 않은 거리
머무는 동안 자주 볼 수 있는 풍경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