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시차 적응이 안된건가?
4시에 일어났다
라오스는 우리나라 보다 2시간 늦다
천천히 준비해서 거리로 나가니 날이 밝아 온다.
일출 시간이 6시 20분
동그란 달이 하늘 높이 떠 있다.
방비엥은 두번째 방문이다
거리가 한결 편하다
사원안의 큰 나무에 새들의 지저귐이 요란하다
탁발을 어디에서 하는지 몰라 여기저기 다니다가
사원옆 골목안 새벽시장에 탁발 행렬이 보인다.
스님 14분이 탁발을 한 후 기원까지 드린다.
노스님부터 어린 동자승까지....
사원으로 따라 들어가니 스님께서 어디서 왔느냐고 묻는다.
'한국에서요' 웃으신다.
사진 찍어도 되느냐고 하니 웃으시며
고개를 끄떡이신다.
어린 스님들은 우리들이 따라가니 신기한듯
우리는 이국적인 풍경이 신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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