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1

 

 

 

 

 

 

 

 

 

 

오래된 느티나무가 강뚝따라 자라고 있는 우리 동네 풍경이다.

60이 넘은 아는 언니가 결혼하기전까지 여기서 사셨단다.

어릴때 저 느태나무에 줄메어 그네타고 금호강에 목욕하고 놀았다고 말해 주었다.

비가 많이 오던 날 차안에서, 또 우산쓰고 똑딱이 카메라고 담았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