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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여행/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오스트리아

2018년 5월 16일

by 일계(一界) 2018. 8. 1.




- 크르카 국립공원 스크라딘스키 폭포 -


오늘은 크르카 국립공원 투어를 간다.

하늘을 보니 날씨는 좋다


느긋하게 아침을 먹고 짐 챙겨 투어 사무실에 맡기고

크르카 국립공원으로 가는 도중 억수같은 소나기가 내린다.

도착 즈음 하늘은 파랗고 흰구름 둥둥이다

입구에 도착하여 공원 셔틀 버스를 타고 공원내 임포메이션에 내렸다.


 녹색의 숲과 폭포의 물소리가 더 없이 싱그럽고

 멋진 풍경을 보여 준다.

스크라딘스키 폭포를 보는 순간 입이 쩍 벌어진다.

층층이 쏟아지는 폭포는 그야말로 장관이다.

여기저기 몇군데서 장노출 사진도 찍고 짬짬이 인증샷도 하며

5시간 이상 머물렀지만 아쉬움은 여전하다.


편도 1시간 20분 소요 다시 스플리트로

 애시당초 3박 예약했던 숙소는 비행기가 18시간 지연되는 바람에

1박은 날아가고 다른 숙소를 구했다.

새 숙소는 오렌지 색으로 꾸민 예쁘고 깨끗하다

 마음에 든다.


좀 쉬다가 늦은 오후 

 종탑에 올라 스플리트 시내를 조망하고 마르얀 언덕을오르는데

계단이 백두산 서파가는 거 보다 힘이 든다.


스플리트에서 마지막 날

환상의 저녁 노을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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