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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여행/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오스트리아

2018년 5월 23일

by 일계(一界) 2018. 10. 16.



- 스마트폰 파노라마  갤럭시 J7 -



5시 기상

이른 아침 빵과 과일로 아침을 먹고

슬루니 라스토케로 간다


택시 타고 자그레브 버스 터미널에 도착

9시 30분에 라스토케로 출발 하여

도착 즈음에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요정이 살고 있을법한 동화속 같은 마을을 산책하듯이 걸었다.

맑은 물과 폭포가 군데군데 있는 작고 아름다운 마을이다.


점심때쯤에 비는 그치고

뭉게 구름에 파란 하늘을 보여 준다.

점심으로 송어구이집을 찾아

나는 송어구이 명희는 돈까스를 주문

맛나게 먹었다.

마을을 돌아 보는데 우리나라 단체 관광객 2팀을 만났다.

한국인의 필수 코스가 된듯하다.


3시 15분 자그레브행 버스를 타고 돌아와 쉬다가

쿠나 환전한게 많이 남아 쇼핑하러 나갔다.

다시 환전하기에는 수수료 나가니 그냥 쓸려고.....ㅎ


내일은 슬로베니아 블레드로 간다

13박 14일 크로아티아 여행

우여곡절도 있었지만 ......


두브로브니크의 성벽위에서, 또 스르지산에서 석양을 바라보는

구 시가의 붉은 지붕과 푸른 아드리아해

흐바르섬의 요새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날씨까지 완벽해서 모든것이 아름다웠다.

크르카 국립공원의 장대한 스크라딘 폭포

자다르의 바다오르간의 파도의 연주와 일몰을 즐기는 여유로운 사람들

죽기전에 가 봐야 할 곳중의 한곳인 플리트 비체

18,300미터를 하루종일 걸으며 힘든 줄 모르고

아름다운 자연을 맘껏 즐기고

동화속 요졍의 마을같은 라스토케의 작은 마을은 너무나 아름답다.


카메라 떨어뜨려 아쉬움도 있지만

카메라의 무게에서 해방되는것도

결코 나쁘지 않다.


여행 다녀온지 몇달이 지난 늦은 포스팅

매일 쓴 기록을 바탕으로.....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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