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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커피향기

어느 볼날

by 일계(一界) 2011. 6. 21.

동행의 봄날 사랑/賢 노승한 잃어버린 삶의 또 다른 기약 겨울 가고 봄은 온다네 외로움이 처절하여 문풍지 바람마저 외로움을 사위어간다 외로움이 징그럽게 그리울 때 고독이 뼛속을 스미고 홀로가 싫어 둘이라네 둘도 외로워 우리를 원했다네 어차피 운명이라면 혼자라도 좋다 인생은 혼자였던 것을 가는 길 사랑을 더하고 싶었고 동행하기 원했다 진실 앞에 큰 사랑 만개하는 베롱나무 붉은 꽃의 뜨거움 그대는 알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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