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가족이 뭉쳤다.
휴가를 내어 집에온 아들이 다짜고짜 이번 여행의 테마가 무엇냐고....
나는 '가족' 이라고 말했다.
딱 정해놓은 목적지 없이 일단 원주 로 향했다.
내년에 결혼할 아들집 계약도 하고 모델하우스도 둘러볼겸 금요일 오후 출발 ♬
이번 여행에 동원된 카메라 - 삼성 PMP#11, 케논IXUS70, 니콘D700, 라이카 X1
눈에 힘을 주고 안전운전
햇빛 가리개
아들은 줄곧 스마트폰만 ....이야기 좀하면 좋으련만
고속도로 달리는 차창밖 풍경
고속도로 달리는 차창밖 풍경
휴게소에서 호두과자랑 가지고 간 커피도 마시고
휴게소의 조형물
모델하우스에 도착
아들이 결혼해서 살집을 계약하고
모델하우스에서
모델하우스에서
모델하우스에서
예쁘게 잘 살기를 바래
모델하우스에서
다함깨 저녁식사
저녁을 먹은 후 오대산 월정사 가는길에 안흥찐빵집에서
할머니안흥찐빵집에서
할머니안흥찐빵집에서
할머니안흥찐빵집에서 - 깜깜한 밤이라 흔들렸다.
평창 뇌운계곡 민박집에서 여장을 풀고 - 물안개 찍어볼거라고 카메라를 꺼냈는데 넘어두워서 허탕치고 ㅋ
민아(예비 며느리)가 헤어질때 책을 냈다면서 챙겨서 준 선물 - 제일먼저 챙겨 놓았다고
민박집에서 맥주로
민박집에서 맥주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