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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풍경

2022년 1월 26일

by 일계(一界) 2022. 1. 27.

갈까말까 엄청 망설이다가

먼 길이지만 낮시간이니 운전에 큰 부담없이 나섰다.

도착하니 주차장은 만차다

겨우 한귀퉁이에 주차하고 곤도라를 타고 설천봉에 오르니

새하얀 겨울 왕국이 기다리고 있었다.

잘 챙겨입은 옷은 덥고 손도 시리지 않은 날씨다

향적봉으로 가는길은 사슴뿔 같은 상고대에

연신 감동의 도가니다.

하늘은 열리지 않아도 구름속에서

아름다운 순백의 설경을 맘껏 즐겼다.

갈까말까는 가는게 맞는듯......ㅎㅎ

- 덕유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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