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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풍경

폭설

by 일계(一界) 2023. 2. 18.

대구에서 밤 12시 출발해서 4시간 30분만에 고성 서낭 바위에 도착하니

전날부터 내린눈이 소복히 쌓여있고 눈도 날리고 있다.

날이 밝아와도 우리 일행 4명만 있으니 조용해서 너무 좋다.

대포항에서 생대구탕으로 아침을 먹고

폭설로 겨우 해신당에 도착하니 출입금지라서

눈보라속에서 신남항에서 장노출 찍고

7번 국도따라 동해안으로 내려오는데 제설차는 분주히 움직이고

자동차들은 거북이보다 더 느리게  움직인다.

올해 겨울 설경 제대로 보았네....^^

 

- 삼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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