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루스 폭포에 새벽 3시 도착
폭포 은하수 촬영 후 캠핑카에서 누룽지 끓여 먹고 다시 여명과 일출 찍고
팔루스 밀밭으로 이동중 우연히 말목장 주인의 몇시간에 걸친 멋진 연출과 수고에 박수를 보내고
소박하지만 선물로 라면 5봉지를 드렸다.
점심 먹고 캠핑장으로 이동 중 끝이 보이지 않는 드넓은 밀밭 풍경에 가다서다를 반복하며 촬영 했다.
캠핑장에서 국내산 (지금 미국이니) 소고기 로스구이로 저녁 먹고
스텝토 뷰트 산 위에 갔으나 일몰은 그닥이다.
긴 비행과 어젯밤을 꼬박 새워서 꿀잠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