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의 부부가 살고 있는
산 위의 밀밭속에 있는 캠핑장은 아름답기 그지 없다.
저 푸른 초원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
가수 남진의 '님과 함께' 노래 가사를 흥얼거리게 만든다.
아침식사 후 핸드드립 커피(자메이카 불루마운틴)로 하루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한다.
팔루스 넓은 평원 여기저기 다니며 밀밭 사진 찍고
캠핑장으로 오는 도중에 타이어 펑크가 나서 몇시간 지체하고
다행히 시애틀에서 낚시 캠핑온 젊은분이 본인차와 공구로 응급 처치해서
캠핑장에 밤 10시가 지나 도착해서 저녁식사 후
은하수 촬영할려니 벌써 하늘에 높이 떠 있어 몇장 찍고 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