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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여행/미국서부

2023년 5월 20일 토 맑음

by 일계(一界) 2024. 3. 30.

리빙스턴오슨스 캠핑장에서 늦잠자고 일어나니 나뭇잎은 연두연두 민들레가 한창 노랑노랑 한다.

아침식사 후 샤워하고 커피 마시니 불어오는 바람은 넘나리 상쾌하다.

캠핑의 즐겅움을 만끽한다.

옐로스톤 벤션비크 트레일

목적지 가는중에 펼쳐지는 풍경은 이어지는 설산과 초지위의 소떼들 호수 위를 나는 새들

목가적 풍경에 탄성이 절로 나온다.

지나던 중 농장 정문에 사슴뿔을 걸어놓은 개인 대농장주가 말하기를

먼산이 뿌옇게 보이는것은 카나다에 산불이 나서 생긴 헤이즈라고 한다.

옐로스톤 국립공원 맘모스 유황온천에 차를 세우고 한바퀴 돌면서 촬영한다.

먼 설산과 죽은 나무들 하얗고 누런 유황이 쌓여 있다

이국적인 풍경을 지나서 오니 길옆에 녹지않은 눈이 쌓여 있다.

쭉쭉 뻗은 울창한 숲과 목적지 가는 중간중간 수중기를 뿜어내는 간헐 온천이 있고 야생 버팔로들이 풀을 뜯고 있다.

그랜드매틱프린스에서 일몰까지 촬영 

저녁 먹고 일행 한분이 256기가 메모리카드를 외장하드로 옮기는중에 에러가 났다고 한다.

어쩌면 며칠동안 찍은사진인데..........

은하수 찍으러 간헐천 두군데 갔다가 일행은 다른곳으로 옮기고 나는 포기했다 새벽3시

올드페이스풀 주차장에서 캠핑

 

여행 다녀온지 10개월이 지난 지금

미루다가.....다시 꺼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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