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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여행/터키

예쁜 쉬린제 마을

by 일계(一界) 2012. 7. 3.

에페소스 지역에 거주하던 그리스인들이 15세기 무렵에 이주해와 형성한 마을이다.

 본래 지명은 그리스어로‘못생긴’을 의미하는 단어에서 유래한 체르킨제(Çirkince)였으나

1926년에 이즈미르 주정부에서 터키어로‘즐거움’을 의미하는 현재의 지명으로 바꾸었다.

현재 주민은 약 600명이며, 대부분이 그리스계이다.
산비탈을 따라 조성된 마을의 모든 건물이 흰 회벽에 붉은기와 지붕을 하고 있으며,

그리스풍으로 꾸며져 있어서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이들을 상대로 하는 숙박업, 요식업 등이 발전해 있다.

 특산물로는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올리브 제품, 포도, 사과, 복숭아를 이용한 과실주 수공예레이스 등이 있다. 
[출처] 네이버 백과사전

언덕에서 바라본 붉은지붕의 쉬린제 마을

 

올리브유로 만든 천연비누를 판매하는 가게

카메라를 들고 있으니 갑자기 사진 찍으라고 포즈까지....ㅋㅋ

 

 

 

예쁜 골목길

와인으로 유명한 마을답게....골목길에 진열된 각종 와인 

우리가 들린 와인가게

 

성 요한교회 마당 - 교회안은 수리중이어서 어수선했다.

 

 

아기자기 예쁘게 진열된 가게

나란히 걸린 원피스....베이지색은 내가, 검정색은 동생이 구입했다...지금 실내복으로 시원하게 잘 입고 있다 ㅎㅎ

여기서 동생과 나는 레이스 식탁보 하나씩 샀다...핸드메이드 넘 이쁘다. 그리고 싸다. ㅎㅎ

어느새 손에는 비닐봉지 하나씩...흥정중인 동생 ㅋㅋ

장난끼 많은 아이스크림 가게 아저씨...그냥 주질 않고 저렇게 장난치다가 준다...터키아이스크림(돈두루마)은 쫀득한게 특징이다.

어딜가나 즐거운 동생가족과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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