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페소

에페소는 이즈미르로부터 74km 거리에 위치한 도시이다.

 페르시아의 지배를 받다가 기원전 334년 알렉산더 대왕의 입성으로 해방되었다.  
로마제국의 지배를 받게 된 에페소는 소아시아 서부지역의 수도가 되었고

상업과 교역의 중심지가 되어 정치적, 경제적 번성기를 맞이 하였다.

바울로 시대만 해도 번창한 항구였으나

카이스트로스강을 타고 흙이 씻겨내려와 바다를 메우고 항구의 기능이 상실되자

배가 드나들지 못하고 에페소는 쇠락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유적 지킴이인가 ?? / ㅋ

 

 폴리오 샘 입구 - 에페소로 공급하던 물을 관리하던 곳

 

 헤라클레스의 문

하드리아누스 신전 - 아치 가운데 행운의 여신 티케가 있다. 

셀수스 도서관 -  12000 여권의 장서가 보관되어 있었다고 한다.

 

 

 쿠레테스 거리 - 셀수스 도서관에서 헤라클레스문까지 쭉 뻗어 있는 대로

 

 시청사 기둥

 

 

 

 

 원형극장 - 헬레니즘 시대에 건축하여 로마 시대에 확장한 이 대극장에선 아직도 종종 공연을 하고 있다.

 

 셀수스 도서관에서 옹기종기 - 동생 가족

 신나는 동생가족

 나도 기념샷 ㅎㅎ

셀축 켄버라 호텔에서 돌무시 타고

에페소 유적지 북문에서 내려 남문으로

대단한 규모의 유적지에 놀라고

일찍 서두른 덕분에 관광객이 많이 없어

사진 찍기에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