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티엔(위앙짠) 3월 3일

빠뚜싸이에서

빠뚜싸이에서

빠뚜싸이에서

비엔티엔의 거리....전깃줄이 얼기설기

이번 여행은 첫날 숙소와 공항 픽업 그리고 왕복 비행기만 예약 했다.

자유로운 여행을 만끽하고자....ㅎ

밤 비행기로 5시간 40분 날아서 비엔티엔 왓따이 공항에 도착했다.

라오스 시간 새벽 1시

우리나라 작은 버스터미널 수준의 작은 공항

새벽이라 입국 수속은 금방 끝났다.

예약된 미니밴을 타고

슈파폰 게스트하우스에 도착하니 2시쯤

채크인하고 방에 올라와 둘이서 유심칩 셋팅하는데 웃음 폭팔

낑깅거리며 겨우 성공.ㅎㅎ

6시 30분에 일어나

게스트하우스에서 제공되는 아침 먹고

비엔티엔 시내를 걸으며 은행가서 환전하고

뚝뚝이 흥정해서 빠뚜싸이에 갔다.

걸어서 다시 숙소로 .....

점심으로 쌀국수 사먹고 커피숍에서 커피도 마시며

오후 2시 방비엥 가는 미니밴을 기다렸다.

15인승 밴은 빈좌석 없이 만석이다

한국인 부부도 있었다.

몇년전 여행왔었는데 너무 좋아서 다시 8박 9일 일정으로 왔단다.

라오스를 다녀온지 한달이 되어가는 지금

나도 라오스를 다시 가고 싶은 마음이 꿀뚝 같다.

불편함이 향수처럼 다가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