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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여행/라오스

므앙응오이 -반(마을)나 (3월 9일)

by 일계(一界) 2017. 6. 11.

학교 운동장을 어슬렁 거리는 어미개와 강아지들

김쌤이 준비해간 공을 안고 있는 소년 - 학교운동장 나무로 만든 미끄럼틀

부부 교사인 영어 선생님 - 운동장 한켠에서 우리들을 위해 계란말이를 하고 계신다.

길에는 돼지, 닭 , 개들이 함께






김쌤과 학생들


베틀로 스카프를 짜고 있는 주민








학교 교실



학교 교실












부페로 아침식사를 마친 후

김쌤과 함께 반나로 갔다.

정말 TV에서 보았던 오지 마을이다.

작은학교 운동장엔 닭과 개들이 놀고

전교생이 40 여명

선생님은 교장 포함 4명이 전부이다.

김쌤은 5번째 방문이고 올해 2번째란다.

우리는 김쌤 덕분에

 학교 선생님이 준비한 찰밥과 반찬을수저를 쓰지 않고

손으로 함께 점심을 먹었다.


내 어릴적 고향같은 마을을 둘러보고

한낮 땡볕에 흙길을 걸으니

덥지만 정겨움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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