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커피향기 ... by 일계(一界) 2013. 3. 16. - 천성산에서 - 봄의 소리 / 용혜원 봄은 큰소리를 내지 않고속삭이듯 우리곁으로 다가 옵니다.그래서 사람들은 봄이 오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합니다.어, 벌써 봄이 지나갔네...라는 탄성만 지를 뿐입니다.봄이 오는 듯, 마는 듯 하다 봄이 지나가서야봄의 존재를 느끼는 것은봄은 소리없이 우리 곁으로 다가와여름을 선물 해 주기 때문입니다.봄의 속삭임을 들으려면 인간의 소리를 좀 죽여야 합니다.입은 다물고 귀를 활짝 열어야 합니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프레임 안에서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 일상 > 커피향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차 한잔의 여유 (0) 2013.04.03 진달래 (0) 2013.03.26 홍매화 (0) 2013.03.10 ... (0) 2013.02.22 비오는 아침에 (0) 2013.02.18 관련글 차 한잔의 여유 진달래 홍매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