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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풍경1838

2022년 1월 26일 갈까말까 엄청 망설이다가 먼 길이지만 낮시간이니 운전에 큰 부담없이 나섰다. 도착하니 주차장은 만차다 겨우 한귀퉁이에 주차하고 곤도라를 타고 설천봉에 오르니 새하얀 겨울 왕국이 기다리고 있었다. 잘 챙겨입은 옷은 덥고 손도 시리지 않은 날씨다 향적봉으로 가는길은 사슴뿔 같은 상고대에 연신 감동의 도가니다. 하늘은 열리지 않아도 구름속에서 아름다운 순백의 설경을 맘껏 즐겼다. 갈까말까는 가는게 맞는듯......ㅎㅎ - 덕유산 - 2022. 1. 27.
함백산 너무 춥다. 2022. 1. 25.
외솔봉 - 제천 - 2022. 1. 25.
숲에는 - 만항재 - 2022. 1. 24.
설경 - 만항재 - 2022. 1. 24.
겨울 숲 - 만항재 - 2022. 1. 24.
만항재 - 함백산 - 2022. 1. 24.
하늘 향해 - 함백산 - 2022. 1. 24.
겨울나무 - 함백산 만항재 - 2022. 1. 24.
퇴색된 달빛 - 함백산 - 2022. 1. 23.
설경 - 함백산 - 2022. 1. 23.
상고대 - 함백산 - 2022. 1. 23.
빛고운 아침 추위만큼 빛이 곱다. - 함백산 - 2022. 1. 22.
함백산 2022. 1. 22.
2022년 1월 20일 大寒이다. 대구에서 밤 12시출발 함백산으로..... 새벽 5시 30분부터 산행은 시작되고 나뭇가지에 얼어붙은 하얀 눈이 달빛에 보석처럼 반짝인다. 아무도 밟지 않은 숫눈길에 흔적을 남기며 천천히 걷는다. 하늘에 구름은 빠른 속도로 달빛 가리기를 반복하고 능선에 오르니 바람이 세차다. 혹독한 추위에 얼굴 살점을 뜯어내는듯 하다. 정상 표지석 돌탑까지는 포기하고 국민 포인트 주목나무에서....... - 여명의 함백산 - 2022. 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