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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여행/아이슬란드80

베스트라흔(Vestrahorn) 멋진 봉우리를 가진 베스트라흔 산과 스톡스네스 검은 모래 해변에 도착하니 비는 그쳤다. 짧은 낮시간에 날씨가 흐리니 금새 어두워지고 각자 흩어져 사진 찍던중 우연히 여행작가 "혼자이고 싶어서 북유럽" 저자를 만났다. 아이슬란드는 이번이 세번째 방문에 40일간 머물거라 했다. 순간 긴 일정이 부러웠다. 같이 사진 찍고 이야기도 나누다 헤어져 캠핑카에 오니 인솔쌤이 필터 케이스를 잃어 버렸다고 해서 서둘러 사진 찍었던 곳으로 가서 다행히 필터케이스는 찾았지만 내 핸드폰이 없다. 기억을 더듬어 보았지만 어디서 없어졌는지......알 수가 없다. 우울한 저녁이다. 다음 목적지 다이아몬드 비치(Diamond Beach)로 나섰으나 캄캄한 밤 태풍급 바람에 비까지 내려 무리하지 않기로 하고 영업시간이 끝난 주유소에.. 2023. 2. 9.
링로드 일주 -7 스마트폰 사진 2022. 12. 18.
Stapavik 니콘 D850 가던길 멈추고........ 세찬 바람에 검은 모래해변으로 밀려오는 파도의 포말이 유난히 하얗다. 아스라한 풍경이 너무 좋아 한참 머물렀다. 희안하게도 잠시지만 비가 그쳐주어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다시 출발하니 비가 내리고........^^ 2022. 12. 18.
링로드일주 -6 스마트폰 사진 - 갤럭시 노트 울트라 20 2022년 11월 19일 토 아침에 일어나니 비가 내리고 있다. 아마 밤새도록 내린듯 하다. 베이컨과 햄을 곁들여 아침을 먹고 캠핑카에 물을 채우고 8시 30분에 출발하여 2시간 가량 달렸다. 잠시 쉴겸 70세 할아버지가 운영하는 갤러리 구경 후 비오는 바닷가 풍경이 너무 좋아 커피를 끓여 마시고 목적지 베스트라흔(Vestrahorn)산과 스톡스네스(Stokksnes)해변으로 향했다. 2022. 12. 18.
링로드 일주 -5 스마트폰 사진 (갤럭시 노트 울트라 20) 목적지 셀포스로 가다가 빙판으로 길이 막혀 있어 데디포스로 갔다. 주차장에 도착하니 해는 저물고 노을빛이 환상이다. 우리는 아이젠을 챙겨서 눈과 얼음 빙판길을 약 1키로 걸어서 폭포 전망대에 도착하니 어둠이 내리고 강풍에 먼거리인데도 물방울이 날려오고 삼각대가 흔들려 인증으로 몇장 찍고 철수 했다. 떨어지는 폭포수 소리가 굉장하고 수량이 엄청나지만 사진으로는 표현이 어렵다. 주차장에서 연어구이로 저녁 먹고 캠핑장까지 2시간 정도 오는중에 비가 내리고 도착하니 비는 그치고 약한 오로라가 보였지만 며칠동안 고양이 세수만 하고 다녀 샤워부터 하고 나오니 빗줄기는 다시 강해지고 하늘은 구름으로 덮혀있어 아쉬웠다. 캠핑장에서 캠핑 2022. 12. 17.
데디포스(Dettifoss) 초당 500입방미터의 물이 흐르며 굉음을 내는 데디포스는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방대하고 유럽에서 가장 큰 폭포 중 하나라고 한다. 높이 45미터, 너비 100미터 만년설 빙하에서 흘러 물색이 흐렸다. 2022. 12. 17.
링로드 일주 -4 스마트폰 - 달리는 캠핑카에서 유항냄새가 나는 흐베리르 촬영을 마치고 닞시간이 짧아 셀포스 (Selfoss)로 가기 위해 서둘렀다. 포장도로를 지나고 비포장 도로를 30분 갔으나 길이 막혀 되돌아 데디포스(Dettifoss)로 향했다. 링로드(1번국도)는 왕복 2차선 도로에 최고속도가 90키로 다리는 거의 1차선으로 되어 있었다. 2022. 12. 17.
흐베리르 -3 낮 시간이 짧은 시기라 늦은 일출에 해가 높이 뜨지 않아 그림자를 길게 늘려주는 11월 하순 3시가 지나면 해가 기운다. 하늘에 구름과 유항연기 수증기가 어울려 멋진 풍경을 만들어 주었다. 해가 짧아 여행자는 바쁘다. ㅎ 2022. 12. 17.
흐베리르 -2 2022. 12. 17.
흐베리르(Hverir) 미바튼 블루레이크에 도착 점심 먹고 촬영 후 짧은 거리에 있는 흐베리르로 향했다. 지면 온도가 최대 205도C 되는 곳도 있어 수증기에 잘못 손대면 화상을 입을 수 있다고 한다. 군데군데 돌 무덤처럼 만들어 놓은 곳에서는 끊임없이 엄청난 김이 솟아 바람에 날리고 호기심에 손을 가까이 대어 보기도 하고 수증기 속으로 뛰어 들어가 보았다. 작은 연못처럼 생긴곳에서는 물이 보글보글 끓고 뜨거웠다. 그저 놀랍고 신기한 풍경이다. 2022. 12. 17.
미바튼 블루레이크(Myvatn Geothermal Area Blue Lake) 푸른색의 그닥 크지 않은 호숫가에서는 유황냄새와 끊임없이 뿜어대는 수증기가 바람에 날려 잔설이 남아있는 작은 산을 감싸고 있다. 2022. 12. 17.
링로드 일주 -3 스마트폰 사진 - 달리는 캠핑카 안에서 2022. 12. 16.
고다포스(Godafoss)의 아침 아이슬란드어로 "신들의 폭포"라고 알려진 고다포스(Godafoss)는 높이 12미터 2022년 11월 18일 금 고다포스 주차장에서 캠핑하고 7시에 아침 먹고 쉬면서 날이 밝기를 기다렸다. 해가 짧은 11월 하순은 일출이 지평선에서 10시 15분이다. 어제저녁 캄캄해서 렌턴 불빛으로 보았던 폭포를 1시간 정도 사진 찍고 캠핑카로 와서 꿀맛 같은 커피를 마신 후 "미바튼 블루레이크"로 출발 2022. 12. 16.
고다포스(Godafoss)오로라 가던길 다시 되돌아 고다포스(Godafoss)로 와서 사진 포인트 답사 후 저녁을 먹고 휴식 캠핑카라서 너무 좋다. 9시 50분쯤에 오로라 찍으러 폭포로 갔다. 미약하지만 10시경 오로라와 조우 캄캄한 밤 위험한 절벽위에서 "신들의폭포"라 불리는 고다포스를 배경으로 오로라 사진을 12시까지 촬영했다. 다른 사람들은 없고 달랑 우리 셋 높이 12미터의 세찬 물줄기가 바람에 날려 렌즈를 닦아가며 찍었지만 조금 뿌였다. 오로라와의 첫 만남에 약간의 흥분 피곤을 잊은채 우리들은 사진에 대해 밤1시가 넘도록 이야기 했다. 2022. 12. 15.
링로드 일주 -2 달리던 길 잠시 멈추고....^^ 2022. 1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