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일상241

가을길 - 경북산림환경연구원 - 예쁜 가을길/한상우 손내밀지 않아도 내마음 알지요? 파란 하늘아래 황금빛들녂 코스모스 가을길을 걷자는것을 그대 고운 마음으로 느끼시지요, 내 눈길 않주어도 내마음 알지요? 단풍들어 울긋불긋 색칠한 숲길 들국화핀 가을길에 가자는 것을 그대예쁜 마음은 아시겠지요, .. 2011. 10. 25.
비오는 아침 - 상주 남장사에서 - 비오는 날 떠오른 우산속 김영래 비오는 날 창가에 기대어 유리창에 흘러내리는 물방울을 바라보는데 장대비가 오던 날 우연히 만나 우산을 받쳐주던 그 사람이 생각난다 아득히 지나간 그날이 지금 이 순간 왜 떠오르는 걸까 젊음의 청춘이 사라져가는 뒤안길이 아쉬워서일까 빗.. 2011. 10. 24.
자유 호주에서 꿈을 향해서 열심히 잘 살고 있는 멋진 딸내미 먼데서 혼자 지내는 걸 생각하면 엄마인 난 마음이 짠하다. 2011. 10. 5.
버리지 못한 그리움 - 우리집 베란다에서 - 버리지 못한 그리움 /이혜경 멈추지 않고 흐르는 눈물 아픔에 묻고 나뭇잎새에 담은 넋두리는 오늘따라 푸념이 되었다 산야에 울긋불긋한 단풍은 계절 따라 피고 지더니 앙상한 가지만 남아 저물어가고 있다 가버리는것이 슬퍼 울고 울어도 버리지 못하는 욕심 덜어내지 못한 .. 2011. 10. 1.
기대 - 불갑사 가는 길에 - 포항 정모가 있는 날 전날 내린 비로 삼릉 숲의 안개가 있을려나 기대를 하고 포항 친구와 삼릉에서 만나기로 하였다. 새벽에 눈을 뜨고 밖을 살펴보니 금호강 건너 불 빛이 쨍하다. 밤새 불어대는 바람에 안개가 혼 줄이 나서 모두 달아 났다 보다. 망설이다 이왕에 깬 잠 커피 물.. 2011. 9. 30.
네가 있어 ~~ - 고전리 염전에서 - 네가 있어 좋은 가을 포춘 유영종 내게 말했지! 그 무성한 여름이 하나씩 둘씩 쇠락하기에 외롭고 허전하다고 모두가 그렇게 말해도 난 네가 있어 좋기만 해 네가 있는 것은 나를 위한 결실의 충만을 맞기 위한 것 이별이나 상실은 떠나는 낙엽이 다 가져가고 .. 2011. 9. 29.
건강 검진 4 건강 검진 하는 날 대장 내시경을 함께 신청 하고 저 약을 물통에 희석시켜 다 먹어야 한다. 고역이다. 입안은 바싹 마르고 과일과 과자 봉지에 자꾸 눈길이 간다 갈증이 밀려오고 배고픔의 설움이 더 한다. 2011. 9. 28.
가을날의 기다림 - 해맞이 공원에서 - 가을날의 기다림 / 淸河.장지현 그리워 들판에 나서면 여름 여무는 꽃향기 가을 맞음에 생기를 잃어도 가을을 머물다 가는 코스모스 붉은 꽃 총기 돌아 아름답게 하늘거리네. 솔바람 지나는 길목 기다리는 마음 마중이런가 . 파도처럼 흔들림에 고추잠자리 하.. 2011. 9. 21.
미지의 세상속으로 출사 신청을 하고 오래 기다렸지만 어느새 가방을 챙기고..... 사진을 찍는거 보다 여행에 더 비중을 두고 설레임과 약간의 두려움을 가지고 떠난 해외 출사 패키지 여행의 단조로움을 벗어난 기대이상 즐겁고 멋진 오지 여행을 하고 돌아왔다. 염려했던 날씨도 좋았고 사진 고수들 속에서 초보인 나는.. 2011. 8. 29.
내가 꿈꾸는 그곳 - 호주 딸내미 집 - 알뜰한 딸내미가 집을 샀단다. 호주에서 직장다니며 하고 싶어하는 공부하며 언제 돈을 모았는지 부모 도움없이 혼자 힘으로 장만 했다. 대견하고 장한 우리딸 바다 수평선이 보이는 전망 좋은 곳이라며.... 넓은 집에 혼자 살고 있으니 이번 크리스마스와 연말은 호주에서 지내란다.. 2011. 8. 12.
이야기를 나누는 행복감 이야기를 나누는 행복감 .- 용혜원 - 정겨운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것만으로도 마음이 툭 터지고 행복해진다. 이야기를 도란도란 나누다 보면 머리를 감싸고 있던 고통으로 부터 맑고 깨끗하게 벗어날 수 있다. 삶의 압박과 어떤 시련도 잘 견디어낼 수 있도록 마음을 달래주고 부드럽게 빗겨.. 2011. 8. 12.
삶의 길목에서 - 곶뫼 갤러리 - 삶의 길목에서 /우심 안국훈 이어질 듯 끊어질 듯 산길은 멀고 인생은 하루씩 짧아집니다 꽃 피고 지듯 살며 웃고 울지만 그대와 함께 하고 싶습니다 밀려오는 건지 가는 건지 물살은 일고 잠들지만 강물은 흘러갑니다 별이 뜨고 지듯 고난도 기쁨도 찾아와 밤이 되면 그리움 머뭅니다 .. 2011. 8. 9.
2박3일 ~5 JUMP 나이 상관없다. 그저 즐거움뿐이고.....♪♪♪ 2011. 7. 25.
2빅3일 ~4 상원사 입구 상원사 입구 반영 상원사 입구 반영 상원사 입구에서 부녀는 비로봉을 향하여 먼저 떠나고 아들과 나는 상원사로 남편과 딸을 기다리며 셀카 월정사 영월 한반도 지형 영월 한반도 지형 영월 한반도 지형 영월 한반도 지형 영월 선돌 웰컴투 동막골 영화 촬영지 웰컴투 동막골 영화 촬영.. 2011. 7. 25.
2박3일 ~3 아들이 예쁘게 찍어주었다....눈에서 땀이 날 정도로 ㅎㅎ 아들과 딸은 내가 찍어주고 삼각대 놓고 셀카 ㅎㅎ 훼방꾼 우리아들 ㅋㅋ 사랑스런 남매 다음 행선지를 정하고 남편의 어깨는 나와서도 무겁다 ㅋ 월정사에서 2011. 7. 25.